발은 인체에 있어서 기초이며 아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면서도, 신발 속에 감추어져 무관심 속에
   방치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의 건강을 지켜주는 수문장의 역할과 종합적인 메커니즘으로
   존재하고 있는 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하여야 할 것이다.
 

발은 우리몸 전체의 1/4에 해당되는 52개의 뼈와 60개의 관절, 214개의 인대, 38개의 근육을 비롯하여 수많은
   혈관으로 구성되어 있고, 인체에 중요한 경혈과 경락이 집중되어 있어서 의학서인 ‘족구반사구 건강법’에 “인체의
   모든 기관은 발바닥과 연결되어 있으므로 발이라 함은 인체의 축소판 이라 할 수 있다”라고 한다.
   발은 전신을 지탱해주며, 심장에서 나온 혈액(정맥의 피)을 다시 심장으로 보내는 펌프작용을 하고, 발 안쪽에
   있는 아치(arch)가 있어 몸을 지탱하고 충격을 분산, 흡수해준다.

   유년기때는 건강한 발이었는데, 성인이 되면서 거의 모든 사람에게 발의 변형이 나타난다고 한다.
   즉 발의 이상은 선천적인 원인보다 후천적인 원인에 기인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떻게 관리하고, 생활하느냐에
   따라 발 건강은 많은 차이를 보인다.

   발가락이 누렇게 변하였을때는 신장과 간장을. 발이 푸른색이면 당뇨를 , 발이 저리면 혈액순환을, 둘째, 셋째
   발가락이 뒤틀리거나 굳고 통증을 동반할 때는 위장에 문제가 없는지를 살펴봐야한다. 결과적으로 발의 형태,
   색깔, 발톱모양, 티눈, 굳은살 등, 발에 나타나는 증상이나 변화를 보면 내 몸의 상태를 알 수가 있다.
   발은 우리들의 건강을 도모하여 주는 종합적인 메커니즘으로 존재하고 있다. 이는 발의 문제는 전신의 문제이며,
   전신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또한 발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달리기를 심하게 하였을 때나, 마라톤, 등산, 조깅, 테니스, 축구 등 발바닥에 무리를 주는 심한운동이나,
   과체중에 의해 부상이 발생될 수 있는데, 흔한 증상이 “족저근막염”이다.
   족저근막은 뛸 때 충격을 흡수하여주는 스프링 역할을 하고, 발의 아치를 유지해 체중을 분산시켜 주는 역할을
   한다. 족저근막염은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긴 상태를 말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첫발을 디딜 때에 통증이 심하거나, 앉았다가 일어설 때 가장 심하다.
   아킬레스건염 또한 발뒤꿈치의 힘줄에 발생하기 쉬운 손상중 하나이다. 운동을 할 때 갑작스러운 시작이나 정지,
   점프 등, 아킬레스건에 스트레스를 줄 수 있는 운동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운동 전후에 통증이 생기거나,
   굳어지는 느낌, 통증부위가 빨갛게 되고 열감이 느껴지며, 때로는 상처조직의 마찰로 움직일 때마다 소리가
   나기도 한다.

   <예방 및 치료>

   적적한 운동방법을 선택하거나, 운동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발가락으로 타올 등 물건 집기(10 ~ 20회)
    병이나 캔을 바닥에 놓고 아치(발바닥의 파인 부위)로 밀기(3 ~ 5분)
    타올로 발의 볼부분을 감고 무릎을 쭉 편 채로 몸쪽으로 당기기. 당긴 상태를 15~30초간 유지(3회 반복)
    부상당한 발의 볼을 계단 가장자리에 딛고, 발바닥의 장심이 당겨(스트레칭)짐이 느낄 때까지 발뒤꿈치를
      아래로 내리며, 15~30초간 유지(3회 반복)

 

발의 이상은 모양을 중시하고 필요이상의 높은 신발을 선택하는 등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의 선택에서도 올수 있다.
   신발은 발을 도와 충격 및 하중을 완화, 흡수 할 수 있어야 하며, 발의 형태에 가장 적합한 인체공학적인 형태가
   좋을 것이다.

  댄스를 할 때에는 발가락의 느낌을 알아야 되므로 부드러워야 한다.
댄스를 할 때 토(toe), 볼(ball), 힐(heel)에 따라 각각 체중을 싣는 방법이 다르므로 용도에 맞게 무게의 중심이
   이루어 져야 한다.
몸의 일부처럼 밀착 감을 가지며(rolling이 없어야 함) 가벼워야 한다.
많은 운동량이나 격렬한 움직임도 소화할 수 있는 내구성이 있어야 한다.
  끈이 있어야 한다.
toe box 앞부분이 단단하고 구부러짐이(부드러움) 있어야 한다.
sdHeel box가 단단해야 한다.
신발은 걸을 때 발의 rolling이 없어야 한다.
 
피로회복 : 엄지손가락 밑 부분을 주물러 주거나 발바닥 중심부위(용천혈)를 지그시 눌러주면 마음이 가라앉고
   피로가 풀린다.
소화가 안될때 : 엄지발가락과 연결된 발바닥의 불룩한 부분을 바로 아래를 아픔이 사라질 때까지 깊게 눌러준다.
배가 아플 때 : 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곳을 세로 한번, 가로 한번씩 번갈아 주물러 준다.
무릎이 뻐근할 때 : 오른쪽 무릎이면 오른 발바닥 발굽 변두리를 주물러 주고, 왼쪽 무릎이면 왼쪽을 똑같이 해준다.
두통이 있을 때 : 머리가 상쾌하지 않고 사고력이 둔해지며, 집중력이 떨어질 때는 발바닥의 '신장'부분(그림)을
   눌러준다 보통의 두통에는 '두부'를 검지의 볼록한 부분으로 비벼준다. 동시에 새끼발가락을 돌려주는 것도
   효과가 있으며, 엄지발가락을 강하게 눌러줘도 좋다. 머리가 아프거나 신경을 많이 썼을 때는, 엄지발가락을
   많이 주무르거나 자극한다.
어깨가 결릴 때 : 자세의 불균형이나 고혈압, 빈혈, 안경의 도수가 맞지 않을 때 어깨가 결리는 경우가 많다.
   이때에는 발바닥 전체를 주물러 주면 시원해진다. 뒷목 끝과 앞 어깨를 연결하는 선의 가운에 지압 점을 자극한다.
목덜미가 뻐근할 때 : 근육의 과도한 긴장이나 혈액순환이 좋지 못해 일어나는 증상이다. 이때는 발목을 빙글빙글
   돌리거나 발바닥의 '목' '어깨'부분을 잘 주무른다. 몸을 똑바로 하고 가슴으로 숨을 들이쉬면서 어깨를 충분히
   끌어올린다. 잠시 후 어깨에 힘을 뺀다. 이러한 방법을 4∼5회 반복해도 효과가 있다.
눈이 피로할 때 : 엄지와 검지발가락 사이 '행간'이라는 지압 점을 눌러 준다. 귓불을 아래쪽으로 세게 잡아당겼다
   놓는 동작을 20회 정도 해도 효과가 있다. 발바닥의 '눈', '신장' 부분을 자극한다. 술 마시기 전에 미리 이 세 곳을
   잘 주물러 주면 숙취가 생기지 않는다.
  열나는 발: 심장에서 나온 혈액이 발끝에 몰려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발에서 열이 난다 발에서 열이 나는
   사람은 대게 불면증에 시달리게 된다. 이때는 찬물에 식초나 소금을 넣어 씻는다.
붓는 발: 심장에서 나오는 혈액이 발끝에 고여 잘 순환되지 않아 붓게 된다 주먹으로 발바닥을 쳐주고 종아리에서
   다리 쪽으로 쓸어준다.
쑤시고 저린 찬 발: 이런 발은 동상에 걸리기 쉽고 소화불량과 불면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따뜻한 물로
   자주 씻고 자주 주물러 준다.
천근만근 무거운 발: 발끝에서 심장 쪽으로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으면 발이 무겁다 이때 정맥마사지로 발바닥에
   자극을 주고 무릎 위 10cm 까지 피가 잘 돌도록 해준다.